“베를린은 싸고 미쳐있었고
활기가 넘쳤죠.”

10년 전, 에스토니아 출신의 두 청년은 베를린에서
차량 데이터 스타트업 ‘하이 모빌리티’를 세웠다.
지금은 완성차기업 18개사와 손잡고
차량 데이터를 보험, 수리업계 등
제3자에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이모빌리티 창업자 겸 CEO

리스토 바트라, 케빈 발덱
하이모빌리티 창업자 겸 CEO

리스토 바트라, 케빈 발덱

저렴한 집값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 

이들은 스웨덴 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어에 서툴렀음에도
스타트업 거점을 독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베를린은 싸고 미쳐있었고

활기가 넘쳤죠.” 

10년 전, 에스토니아 출신의 두 청년은 베를린에서
차량 데이터 스타트업 ‘하이 모빌리티’를 세웠다.
지금은 완성차기업 18개사와 손잡고
차량 데이터를 보험, 수리업계 등
제3자에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이모빌리티 창업자 겸 CEO

리스토 바트라, 케빈 발덱
하이모빌리티 창업자 겸 CEO

리스토 바트라, 케빈 발덱

저렴한 집값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 

이들은 스웨덴 소재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어에 서툴렀음에도
스타트업 거점을 독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베를린 스타트업 개수

5,898

5,898

분단 시기, 베를린은
동독 안의 또 다른 섬이었다.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베를린에 모여
소우주를 이루고 있었다.”

- 베를린 스타트업 담당자 마르시아 슈란너 -

“분단 시기, 베를린은
동독 안의 또 다른 섬이었다.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베를린에 모여 소우주를 이루고 있었다.” 

- 베를린 스타트업 담당자 마르시아 슈란너 -

태생, 종교, 성 정체성이 무엇이든 관용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도시, 베를린.
자유로운 분위기의 베를린은
지금까지 이어져 젊은 인재들을 불러 모았다.

“공공의 역할은 느슨하게 형성된 커뮤니티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바텀-업으로 형성된 인적 클러스터를 정부 지원이 뒷받침한다.

태생, 종교, 성 정체성이
무엇이든 관용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받아들이는 도시, 베를린.
자유로운 분위기의 베를린은
지금까지 이어져 젊은 인재들을

불러 모았다.

“공공의 역할은 느슨하게 형성된 커뮤니티에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바텀-업으로 형성된 인적 클러스터를
정부 지원이 뒷받침한다.

베를린 스타트업이 창출하는 일자리 개수

73,000여개

73,000여개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하다보니,
대기업도 베를린에 눈독을 들인다.
스타트업으로부터 미래지향적 기술과
신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려는 전략이다.
독일의 항공사 루프트한자
베를린에 이노베이션허브를 세우고
기업 내 스핀오프를 장려하거나
스타트업 투자 · 인수에 활발하다.

우리나라 대기업 역시 마찬가지.
현대자동차는 스타트업 엑설레이팅
기관인 
‘크래들’의 유럽 거점을
베를린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하다보니,
대기업도 베를린에 눈독을 들인다.
스타트업으로부터 미래지향적 기술과 신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려는 전략이다.
독일의 항공사 루프트한자
베를린에 이노베이션허브를 세우고
기업 내 스핀오프를 장려하거나
스타트업 투자 · 인수에 활발하다.

우리나라 대기업 역시 마찬가지.
현대자동차는 스타트업 엑설레이팅 기관인
‘크래들’의 유럽 거점을 베를린에서 운영하고 있다.

“덩치가 큰 대기업이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거나, 기존 산업과 거리가 있어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못하는 영역에 투자 협력한다”

“베를린은 문화의 용광로처럼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 시너지를 낸다.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며 두 배로 늘어난 교육·문화 인프라와, 그로부터 형성되는 인재들이 굉장히 풍부하다“

중독경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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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구성, 기사, 글 : 
염현석 이안기 이상현 김다솔 민경빈 최유빈
최종 감수 : 여한구 I 제작지원 : 언론진흥재단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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