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는
도쿄에서 오타쿠의 성지로 불린다.
하지만 두 곳의 느낌은 정반대다.
아키하바라는 남성이,
이케부쿠로는 여성이나 가족이 주요 타깃이다. 

젊은 여성들은 핸드백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인형을 하나씩 매달고 다녔다.
이들은 그 작은 인형을 ‘작고 귀엽다’라는 뜻을 합쳐
치가와(치사이+가와이)라고 불렀다.
자신이 좋아하는 치가와를
핸드백이나 백팩에 걸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다.

치가와의 함께 떠나는 여행,
SNS에 업로드도 유행

이들은 심지어 치가와의 일상을 SNS에 업로드한다.
가령, SNS에 사진을 올릴 때,
본인의 사진보다는 치가와의 사진을 올린다.
자신을 치가와에 대입해 치가와가

직접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처럼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도쿄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와 이케부쿠로는 도쿄에서 오타쿠의 성지로 불린다.
하지만 두 곳의 느낌은 정반대다.
아키하바라는 남성이,
이케부쿠로는 여성이나 가족이 주요 타깃이다. 

젊은 여성들은 핸드백에 손바닥만한 크기의
인형을 하나씩 매달고 다녔다.
이들은 그 작은 인형을 ‘작고 귀엽다’라는 뜻을 합쳐
치가와(치사이+가와이)라고 불렀다.
자신이 좋아하는 치가와를
핸드백이나 백팩에 걸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다. 

치가와의 함께 떠나는 여행,

SNS에 업로드도 유행

이들은 심지어 치가와의 일상을 SNS에 업로드한다.
가령, SNS에 사진을 올릴 때,
본인의 사진보다는 치가와의 사진을 올린다.
자신을 치가와에 대입해 치가와가 직접 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처럼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 

남성 타깃 애니메이션
집합소 아키하바라

반면, 아키바하라는 지하철 개찰구를 나서자마자
메이드 복장을 갖춰 입은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먼저 보였다. 메인거리도 비슷했다.
메이드복장을 갖춰 입은 아르바이트생이
1미터 간격으로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남성 타깃 애니메이션 집합소
아키하바라

반면, 아키바하라는 지하철 개찰구를 나서자마자
메이드 복장을 갖춰 입은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먼저 보였다.
메인거리도 비슷했다.
메이드복장을 갖춰 입은 아르바이트생이
1미터 간격으로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치가와와 함께 떠나는 여행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크레용신짱 매장

취향이 갈리는
애니메이션의 성지

대학생 일루카 씨는 “아키하바라에는
남성을 겨냥한 메이드카페가 많은 반면,
이케부쿠로에는 여성을 겨냥한

신사카페가 있다”
“두 지역 모두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띤다”고 말했다. 

취향이 갈리는
애니메이션의 성지

대학생 일루카 씨는 “아키하바라에는 남성을 겨냥한 메이드카페가 많은 반면,
이케부쿠로에는 여성을 겨냥한 신사카페가 있다”며
“두 지역 모두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띤다”고 말했다. 

중독경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하단 버튼을 클릭 해주세요.

인터렉티브 구성, 기사, 글 : 
염현석 이안기 이상현 김다솔 민경빈 최유빈
최종 감수 : 여한구 I 제작지원 : 언론진흥재단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MONEYTODAY ALL RIGHTS RESERVED.